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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 재취업자에 인기 * 무등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0-13
조회 수
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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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제- 내일배움카드 재취업자에 인기
입력시간 : 2010. 10.12. 00:00

근로 취약계층 수요자 중심 훈련 성황도덕적 해이 방지 위해 40% 자기부담`아이들과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직접 일선 현장에 뛰어들어 일도 하고 돈도 벌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새내기 네일 케어 전문점 대표 황현서(44·여)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겁다. 4개월 전에 창업한 네일 케어 전문점 매출이 늘어나면서 일도 하고 경제적 실리도 챙기는 이른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황 대표가 네일 케어 전문점 오닉스 까르체 금호점을 광주 서구 금호동 아파트 단지 상가에 오픈 한 것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초.

필드하키 국가대표팀 출신의 황 대표는 결혼이후 몇몇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한 적은 있지만 정규직 직장생활을 하지는 못했다. 아이들이 태어나 뒷바라지에 전력해왔으나 고학년이 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시작하면서 취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하지만 10년 이상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 직장을 얻으려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고 뭐부터 해야 할 지 몰랐다.교육이나 훈련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적다는 소리에 무작정 평생교육 미용분야 수강을 신청했다.미용분야가 다양했지만 황 대표는 짧은 기간에 손쉽게 배울 수 있고 창업할 때 부담이 적은 네일 아트를 선택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여유를 부릴 상황이 아니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에 따라 황 대표는 하루도 빠짐없이 부지런히 교육을 이수했다.이 때 평생교육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서동균 한국예술종합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교수로부터 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소식을 들었다.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재취업 고급반도 과감하게 지원해 자부담으로 3개월 동안의 추가 교육을 받았다.재취업 훈련 시작 6개월이 지난 뒤 네일아트 분야 직업능력개발계좌제 1기로 졸업했다.

황 대표는 `재취업 교육을 받을 당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여서 직업능력개발계좌제가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재취업이나 창업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전업 주부들이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활용해 교육이나 훈련을 받고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일부 훈련생 가운데는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봤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진정 직업능력개발계좌제가 필요한 사람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절하게 통제하고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황 대표처럼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의 내일배움카드가 재취업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내일배움카드는 처음 출발할때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라 불렸다.

2008년 9월 광주와 대구에서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전면적으로 도입된 내일배움카드는 근로 취약계층의 취업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 기간은 3개월로 최대 200만원 까지 국비로 지원되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20%는 자기가 부담하도록 했다.

내일배움카드가 미용, 음식업 등 일부 품목에 한정되고 주부들의 취미생활 거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는 자기 부담을 40%로 상향했다. 광주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는 내일배움카드는 모두 8월말 현재 모두 1천837개 분야에서 계좌가 개설돼 172개 계좌제 훈련기관 및 단체에서 재취업 훈련과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1만5천건의 카드가 발급됐으며 이 중 9천600명이 교육을 받았다.

2008년 네일 아트 분야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처음으로 제안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동균 뷰티디자인학과 교수는 `내일배움카드가 가정주부나 실업자들의 관심을 끌도록 하기 위해서는 분야가 대폭 확대돼야 한다`며 `여성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용이나 메이크 업 분야로 내일배움카드를 더욱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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