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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개 지자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9-12-17
- 조회 수
- 1003 회
정부가 내년에 5개 기초자치단체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직업재활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3일) 충북 청주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지역중심의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5개 기초자치단체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운영하고, 이후 평생교육법을 개정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령기 의무교육 단계에서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들의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장애인 문해교육 교육과정 고시'를 별도로 제정하고, 2021년까지 교재·교구와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장애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앱 '위톡'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내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율은 2011년 이후 평균 약 4.8%로 전체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율 평균 44.5%보다 10배나 낮은 실정"이라면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중앙상설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3일) 충북 청주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지역중심의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5개 기초자치단체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운영하고, 이후 평생교육법을 개정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령기 의무교육 단계에서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들의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장애인 문해교육 교육과정 고시'를 별도로 제정하고, 2021년까지 교재·교구와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장애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앱 '위톡'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내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율은 2011년 이후 평균 약 4.8%로 전체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율 평균 44.5%보다 10배나 낮은 실정"이라면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중앙상설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